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디고(언틸 던) (문단 편집) == 정체 및 역사 == '''[[사실은 인류였다|사실은 모두 사람이다.]]''' 작중의 무대가 되는 블랙우드산에는 예부터 인육을 갈구하는 웬디고의 영이 존재했다. 웬디고는 사람들을 노렸고 이에 인근에 거주하던 [[아메리카 원주민]] 크리족의 주술사들은 온갖 위협 끝에 가까스로 웬디고들을 비석에 봉인한 뒤 그 비석을 산 속 깊은 곳에 모셔두었다. 그러나 서부개척시대가 끝물이 되어가던 1893년 백인들이 이 지역으로 진출하였고, 그 중 제퍼슨 브래그(Jefferson Bragg)[* 프리퀄 디 임페이션트에서 초반 조연으로 등장한다. 처음에 주인공을 맞이해주는 정장의 노신사가 바로 이 인물. 웬디고 사태가 터지자 독극물을 섭취하고 자살한다.]라는 이가 개발을 위해 토착 원주민 크리족을 내쫓고는 사람들을 인부로 고용하여 산에 있는 광산에서 금속들을 채굴했다. 그중 테드라는 신부에게 크리족들이 웬디고에 대해 경고를 하며 풀리면 안 된다며 알렸지만 제퍼슨 브래그에게 통할 리 없었다. 결국 광석 채굴 끝에 인부들이 웬디고의 영들이 봉인된 비석을 훼손시키면서 대대로 봉인해왔던 영들이 봉인에서 풀려났다. 크리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산의 분노가 일었다며 걱정했지만 쫓겨난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웬디고의 영들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며 설령 다시 재봉인을 시도하더라 한들 주술사들이 들키는 순간 사망확정이니 말이다. 결국 크리족은 이 사태는 제퍼슨과 백인들 탓이라 생각하고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웬디고의 영들은 극한 상황에서 식인 갈망을 일으키는 존재였고 인부들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며 지냈기에 이 갈망이 안 일어나 별 일은 없었고 산에는 당시에는 종합병원, 현재는 블랙우드 정신병원을 비롯한 여러 시설이 들어섰다. '''그러나...'''결국 문제가 발생한 것은 1952년 광산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였다. 수십 년 동안 아무런 유지보수 공사 없이 운영되던 광산의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붕괴하여 인부 30명이 매몰되었고 며칠이 지나 구조 끝에 18명은 죽었지만 12명은 살아남았다. 그러나 살아남은 인부들은 매우 건강한 상태로 발견되었고 이는 화제가 되었으나 실은 이 생존자들은 구조가 되기 직전 웬디고 영의 유혹에 넘어가 붕괴사고로 사망한 동료 인부들의 시신을 먹어 식인을 함으로써 빙의당하였다. 이후 이런 사정을 모른 채 이들이 구조되어 당시 병원 역할을 하던 블랙우드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다. 병원 관계자들은 변이되는 광부들을 보고 웬디고의 존재를 믿고는 한 기자가 취재하러 오자 카메라를[* 언틸던에서 깨진 카메라가 발견된다. 참고로 이 카메라 주인은 임페이션트 주인공이다.] 부수고 폭력을 써서 병원에 가둬버리는데 그 기자가 바로 '''임페이션트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기억을 상실당하고 고든/안나[* 임페이션트에서 주인공 설정을 남자라 하면 고든이 파트너고 여자라 하면 안나다. 앞으로 파트너라 칭한다.](이)라는 파트너와 생활하는데. 그러다 광부들은 점차 웬디고로 변이되어 병원 직원들을 살해하기 시작하면서 병원은 지옥이나 다름없이 되었으며 결국 관계자들은 몰살당한다. 한편 병원 관계자들이 죽는 바람에 주인공과 파트너는 배고픔 때문에 바퀴벌레를 먹는데[* 참고로 벌레를 먹었다고 변이하는 건 설정오류다.] 이후 다른 동료들을 대피시키며 자신은 변이했는데 바로 '''웬디고 영 중 가장 강력한 영혼 마카피츄였다.''' 이 사건이 경찰과 정부에 알려지지만 세계 상황도 안 좋은 마당에 초자연적 현상과 (백인들 입장에선) 하찮은 원주민 전설을 들을 필요가 없었던 정부는 되려 생존자들을 죽이거나 블랙우드 병원에 다시 가둬 은폐했다. 괜히 이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산은 주인 없이 방치되었다. 이 때 [[낯선 사람]]의 조상은 폐허가 된 정신병원을 불법적으로 개조한 뒤 웬디고들을 유인해서 감금함으로서 웬디고들을 물리적으로 격리했다. 하지만 가장 강한 웬디고인 마카피츄를 사냥하려다 실패해서 목숨을 잃게 되었고 이후 후손인 낯선 사람이 대를 이어 마카피츄를 사냥하려 했는데, 앞서 일어난 사고로 산의 가격이 폭락하여 시장에 나온 것을 당시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이던 밥 워싱턴이 구입하여 스키 리조트로 재개장하려 하였다. 이 과정에서 작중 무대가 되는 리조트 건물을 지었지만, 낯선 사람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웬디고가 더 활개칠게 분명하여 개발에 반대한 끝에 그 이상은 진척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에 내막을 모르는 밥의 자식들, 즉 조쉬와 베스 & 해나 남매가 친구들을 리조트로 초청해서 파티를 열었다. 마이크와 헤나가 성관계하려던 걸 찍으려다 들키자 헤나는 수치심에 밖으로 뛰쳐나갔다. 베스는 헤나를 찾아 위로하나 부근에 있던 마카피츄가 두 사람을 절벽에서 밀었다. 낯선 사람은 마카피츄를 죽이는 것만이 워싱턴 자매를 구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았지만 그랬다간 마카피츄의 혼이 풀려날것이라는것 또한 알았으나 결국 워싱턴 자매를 구하기 위해 마카피츄를 화염방사기로 사살하였지만, 베스가 죽고 살아남은 헤나가 광산 지하에서 홀로 구조를 기다리며 30일 가량을 버텼으나 결국 마카피츄의 영의 식인 유혹에 굴복하는 바람에 빙의당했다. 작중 주로 활약한 웬디고의 정체는 바로 '''[[해나 워싱턴]].''' [[낯선 사람]]은 뒤늦게 마카피츄가 해나 워싱턴에게 빙의되었음을 알고 숲을 돌아다니며 해나를 저지하려 했다. 근데 하필 해나의 오빠 [[조슈아 워싱턴]]이 친구 7명을 모으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졌다. [[낯선 사람]]이 광산에서 해나 웬디고와 싸우던 도중 조슈아의 친구 에밀리와 마추친다. 이들을 놔두었다간 해나 웬디고가 다 죽일 것이 뻔했으니 낯선 사람은 해나가 사람일 적 친구들에게 웬디고의 존재를 알리고 약점이 담긴 책과 지도를 주었다. 낯선 사람은 크리스와 함께 하기로 하지만 조쉬는 없었고, 오히려 화염방사기의 범위에 크리스가 말려들까봐 머뭇거린 나머지 낯선 사람은 목이 잘린채 죽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